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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기준이 있는 인생이 아름답다!(창 2:9,16~17)
2026-03-14 20:50:36
디지탈사역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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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는 아주 특별한 존재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생각대로 하면 되고"라는 노래 가사처럼, 자기 자신이 기준이 되어 제각기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는 사사 시대와 닮아 있다. 남이 뭐라고 생각하든 자기 생각대로 밀고 나가면 그만이다. 그러나 성경은 인간이 다른 피조물과 구별되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피조물이라 선언한다. 하나님의 형상은 단순히 내면적인 성품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창세기 126~28이 보여주듯, 인간은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다스리는 '대리 통치자'라는 직분을 부여받았다. , 인간의 존재 의미는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과 결코 분리될 수 없다.

인생의 참된 기쁨과 만족은 세상의 성공이나 경제적 풍요에 있지 않다. 아담이 만물의 이름을 지으며 존재의 의미를 부여했듯, 우리도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나라,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발견해야 한다. 가정과 직장에서 불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마귀의 통치 아래 신음하는 영혼들을 하나님의 통치(의와 사랑) 아래로 인도하는 '작은 실천'이 우리 인생의 목적이 되어야 한다.

2. 특별한 존재에게는 '절대적 기준'이 필요하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모든 것을 누릴 자유를 주셨지만, 동시에 동산 중앙에 '생명나무''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두셨다. 이는 인간이 사명이라는 바른 방향을 향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절대적 기준'이다.

첫째, 창조 질서를 수호하는 기준: 선악과는 인간이 아무리 특별해도 결국 '피조물'임을 일깨워 준다. 아담이 주인 노릇 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지 않도록, 하나님의 주권과 위엄을 선포하는 장치이다.

둘째, 자발적•인격적 순종을 위한 기준: 하나님은 우리를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로봇으로 만들지 않으셨다. 불순종의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자유 의지를 주신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여 드리는 '자발적이고 인격적인 순종'을 원하시기 때문이다.

3. 말씀의 기준이 세워질 때 인생은 아름답다.

아담은 기준을 붙드는 데 실패했지만, 오늘 우리는 다시 이 기준을 세워야 한다. 현대인의 가장 큰 문제는 삶의 한복판에 하나님의 말씀이 없다는 것이다. 기준이 없으니 모든 것이 상대화되고, 결국 자신의 '감정과 기분'에 휘둘리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 만족을 위한 액세서리가 아니다. 말씀은 우리 삶을 지탱하는 든든한 기둥이자, 사명을 향해 나아가도록 자극하는 유일한 기준이다. 우리 함께 하나님의 나라와 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명에 목숨 걸고 집중하자! 삶의 현장에서 절대적 기준인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붙들자! 우리를 통해 위대한 구원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이 위대한 역사 가운데 무조건 순종의 길로 나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 인생 최고·최대의 행복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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